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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휴대폰매장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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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흘러감에 따라 차츰 늙어가는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은 오히려 섬세한 아름다움이 더해가는 것 같다. 그것은 마침내 아주 조금만 분칠을 해도 상할 만큼, 그토록 미묘한 아름다움을 띠게 한다. 어떤 존재가 더듬어가는 변화 속에서도 영원히 스러지지 않는 이 훌륭한 모습이야말로 바로 육체의 신비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샤르돈 감꼬치의 곶감 빼 먹듯 , 있는 재물을(늘리기는 커녕) 하나씩 하나씩 축내며 살아가는 모양을 이르는 말. 여자는 남자의 육체와 힘에 끌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차이는 있지만 동시에 공포도 느낀다. 여자가 부드러운 남자를 좋아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부드러운 행동, 부드러운 마음 씀씀이는 여자의 공포를 없애준다.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세계는 비참한 사람에게 있어서만 비참하고 공허한 사람에게 있어서만 공허하다. -쇼펜하우어 빈천한 경우이거나 근심이 많은 것들은 너 자신을 닦아 옥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장횡거(張橫渠)가 한 말. -근사록 암균이 죽거나 암의 혹이 없어져도 '암'으로 걸리는 체질로 되어 있으면 또 '암'으로 될 것은 삼척동자라도 능히 깨달아야 될 일을, 인간 바보들이 못 깨달아서 그 죽을 고생을 한단 말입니다. 암을 근치시키는 최고의 방법은 '암'에 안 걸리도록 체질을 완전히 바꿔 버리는 것입니다. -안현필 물에 빠진 새앙쥐 , 물이나 비에 흠뻑 젖어 몰골이 몹시 초췌해진 모양을 이르는 말. 훌륭한 토목공사와 건설은 자신의 육체적 초상을 재현시키는 데는 실패하였지만 적어도 마음속의 형상이나마 표현해 보자고 노력한, 이른바 좋은 자식을 두지 못한 남성에 의해 이제까지 이루어져 왔다. -프란시스 베이컨 자식 키우는 법을 배우고 난 후에 시집을 간 여자는 아직까지 없었다. 가령 자식 키우는 법을 몰라도 어머니 애정을 가지고 자식을 접한다면 그렇게 실패하는 일은 없는 것이다. -대학 새우 싸움에 고래 등 터진다 , 남의 싸움에 공연히 제삼자가 피해를 입게 된다는 말.